LG이노텍의 상장 대표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수요예측을 받은 결과, 공모가격이 주당 4만500원으로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용선 LG이노텍 상무는 “어려운 증시 상황으로 공모가가 기대치보다 매우 낮지만 투자자들과 약속을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예정대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이틀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68만주 청약을 받은 후 24일 상장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LCD모듈, 파워모듈, 튜너 등 휴대폰, TV 등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LG전자(69.8%)가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액 1조3213억원, 순이익 251억원을 올렸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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