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11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펀드 오토메이션 포럼 2008’에 참가해 우리나라 펀드산업인프라인 펀드넷의 기능, 역할, 운영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예탁결제원의 펀드넷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대만 증권예탁기관인 TDCC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이전에도 대만으로부터 2005년부터 대만 초청연수와 전문가 파견 등을 요청받아 펀드넷 시스템의 구성, 개발 경과, 주요 기능 등에 대해 총5회에 걸쳐 TDCC에서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포럼은 국제예탁결제기관 등이 ‘최근 펀드시장의 동향 및 추진과제’와 ‘펀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SD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운용회사, 중개회사 등 자산운용관련 80여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최초 펀드산업인프라인 펀드넷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기반을 마련해 자산운용산업의 동북아 금융허브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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