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경기도 광주 소재 ‘현대택배 오포 신선물류센터’
현대택배(대표 김병훈)는 6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중인 신선물류시장에 진출한지 1년만에 경기도 광주를 비롯해 전남 광주 및 대구·대전·양산·강릉 등 전국에 첨단 냉동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으로 지난 2일 신선물류 최대 고객사인 초록마을(대표 이상훈)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선물류시스템은 DAS(디지털분배시스템)와 DPS(디지털피킹시스템)가 바탕이 된 것으로 물류효율화를 기했기 때문이다. 현대택배는 이번 신선물류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향후 고객사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김병훈 사장은 “신선물류시장은 그간 불모지였다”며 “특수물류인 신선물류가 고객사의 발전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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