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텔레콤의 2분기 서비스매출이 8,493억원, 영업이익이 83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서비스매출은 4.1% 늘어난 것이며, 영업이익은 0.3% 줄어든 수치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문자메시지 요금 인하로 LG텔레콤의 데이터 매출이 716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입자 증가로 서비스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가입자 획득비가 전분기보다 210억원이 증가 영업이익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한 리비전A 투자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애널은 LG텔레콤의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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