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IPTV 활성화 가속페달 밟는다

이달중 IPTV 시행령 및 고시가 마련되고 8~9월 중 사업자 허가를 거쳐 연내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한 IPTV 조기 활성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또한 10월 중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IPTV 서비스 도입이 VOD(주문형 비디오), TV쇼핑, 공교육 등 관련 산업 육성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10월경 본격 IPTV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대기업 진입기준 완화 및 공정경쟁 보장장치 등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밖에 IPTV 시대에 대응한 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시장진입․편성․외주제작․광고․유통 등 방송콘텐츠 관련 종합적 규제 개선대책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기반 확충, 창의적 인력 양성, 고품질 프로그램 제작 지원 확대를 지속 추진하여 콘텐츠기업의 자생력 강화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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