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정보통신(대표 유재성 www.taehyoung.co.kr)은 이스라엘 사일런티움의 저소음형 IT설비함(캐비닛) ‘액티브 어쿠스티랙(Active acoustiRACK)’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액티브 어쿠스티랙은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20Db까지 제거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셀프-벤팅 루프(Self-Venting Roof)’ 기술을 통해 발열량도 낮춰준다. 이 제품은 24U 및 42U형 등 두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태형정보통신은 인텔 모듈러 서버용 캐비닛과 워크스테이션용 소음방지장치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캐비닛 하나로 작은 전산실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전산실 구축에 소요되는 냉방비 및 공간 임대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형정보통신은 연구소, 중소기업,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방 고객을 위해 대리점도 모집중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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