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시청 인구를 늘리고 있다.
아리랑TV는 아르헨티나 최대 케이블TV ‘까블레비시온&물띠까날(Cablevision&Multicanal)’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까블레비시온&물띠까날은 아르헨티나 케이블TV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방송사로, 아시아 채널이 진출하기는 아리랑TV가 최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비롯한 주요 수도권 지역에서 아리랑TV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싱가포르에 있는 44만 케이블TV 가입가구는 7월부터 무료로 아리랑TV를 볼 수 있게 됐다. 아리랑TV가 싱가포르 독점 케이블TV 사업자인 스타허브와 채널 재전송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리랑TV는 “이번 계약은 한국에 대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 스타허브가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리랑TV는 현재 중남미 18개국을 포함 세계 188개국, 6천260만 가구에 방송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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