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0명 중 2명은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을 못 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6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시터스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응답자가 2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비게이션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아직 내비게이션이 없는 사람은 각각 2%, 1%에 머물러 대부분의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3%는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인 길 찾기만 자주 사용한다’고 답해 사용자들은 내비게이션의 부가기능보다는 길 찾기 본연의 기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부가기능은 45%가 ‘더 세부적인 지도’였고, 19%가 범죄 및 분실 예방·편의 목적의 ‘차량 위치 추적 기능’을 꼽혔다. ‘내비게이션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휴가철, 명절과 같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할 때’라고 답한 사람이 61%로 가장 많았다.
한편 내비게이션의 음성 안내 목소리로 선호하는 연예인은 최화정, 이금희가 각각 26%, 2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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