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생산라인과 물류센터를 합친 통합형물류센터를 열었다.
훼미리마트(대표 백정기)는 25일 전북 완주군에 도시락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를 동시 가동하는 ‘훼미리 F&B’ 통합센터를 오픈해 2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 대지면적 2,522㎡ 규모로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도시락 공장과 상온과 저온상품 및 잡화를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해 호남권과 충청권을 커버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센터로 하루 최대 10만식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며 이는 1500개 가량의 편의점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해당 지역의 원재료로 만든 신선식품 개발에도 나선다는 것이다.
박재구 상품본부장은 “훼미리 F&B 통합센터로 생산지점에서 소비지점에 이르는 흐름을 원포인트 물류시스템으로 정비했다”며 “전국 3900여 점포에 대한 효율적인 배송권역 분할로 물류비 절감, 적시 배송에 따른 신선 상품 공급과 지역 원재료 수급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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