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도 삼성 "넘버원"

삼성전자,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1등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 Best Call Center 2008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en Award)을 수상한 데 이어, 6월에는 인도네시아 고객만족협회(CCLS)가 주관한 "2008 Service Quality Award"에서 휴대폰 서비스가 Golden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CCSL는 1999년부터 우수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지수를 매년 조사· 평가 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업종을 대상으로 ▲소비자 접근성 ▲VOC 대응 ▲상담원 친절도 ▲서비스 질을 평가 한 결과 삼성 전자의 휴대폰 서비스가 "Service Quality Award 2008" 를 수상하게 된 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부터 휴대폰 서비스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동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지방 소도시와 서비스 센타 미거점 도시의 고객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추구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현지에 알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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