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게임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인 ‘우리가간다’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가간다는 악동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인 횡스크롤 방식의 3D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아케이드와 대전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한 캐릭터의 움직임과 성격에 따른 대사는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독특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아이템과 변신 반지 시스템 기능을 강화시켰고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난이도 조정과 스킬 조합의 단축키, 몬스터 및 아이템 등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또 레벨별 퀘스트와 튜토리얼 모드를 추가함으로써 게임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CJ인터넷은 우리가간다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고 레벨의 캐릭터를 가진 이용자 1명에게 고급 PC 1대를 증정하고 대전 모드 500판을 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미키마우스 MP3를 증정한다.
CJ인터넷은 또 전국 10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가간다 암호펜을 배포하고, 암호펜 속의 암호와 함께 신규 캐릭터를 만드는 이용자에게는 넷마블 캐쉬 1000원을 제공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