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수출입 차질 규모가 1억5000만달러(이하 누적)에 육박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148개 업체가 1억230만달러어치의 수출에 차질을 빚었으며, 73개 업체는 4081만달러의 수입을 하지 못했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피해 규모는 1억4311만달러다. 전날인 17일까지 발생한 피해 규모(8511만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 지역이 수출 7792만달러(이하 피해 규모), 수입 3003만달러로 모두 가장 많았으며, 대구·경북(수출 942만달러, 수입 535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