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블루투스 국제공인시험소(BQTF)는 18일 블루투스 영상전송프로파일(VDP) 시험기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상전송프로파일이란 블루투스 제품 간 영상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블루투스 규격이다. 최근 휴대폰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영상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블루투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VDP시험기는 블루투스 기술 다국적 연합단체 ‘블루투스SIG’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최근 블루투스SIG에서 주최하는 상호운용성시험 행사 ‘UPF(UnPlugFest)’에서 인증 시험 항목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올 하반기에 블루투스SIG의 공식 프로파일 시험기인 ‘PTS’에 탑재될 예정이다.
TTA 네트워크시험팀 이강해 선임연구원은 “이번 VDP 시험기 개발로 국내 블루투스 관련 업체들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VDP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제품 간의 상호운용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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