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클래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모델 ‘M-클래스 에디션 10’을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M-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85만대가 판매된 인기모델로 4륜구동에 세단의 편안함, 핸들링, 안전성을 갖췄다.
‘M-클래스 에디션 10’은 S-클래스에 장착된 신개념 안전장치인 프리세이프 기능과 자동 7단 변속기,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에어매틱 등이 장착됐다.
배기량 2987cc의 V6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는 205km/h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8340만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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