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열린 ‘2008 다문화가족 및 비문해자 정보화 백일장’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한 베트남 출신 어머니가 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주지도 노래를 불러 주지도 못하는 마음을 고향의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형식으로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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