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 www.ablestor.com)는 홈서버·웹서버·사진서버 등으로 쓰이는 네트워크스토리지 제품을 소개한다.
대만 시놀로지의 공식수입원인 에이블스토어가 전시하는 DS시리즈는 ‘윈도 비스타’와 기능설정 화면이 비슷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기능을 갖췄으며 이미지뷰어가 내장된 사진첩기능도 지원한다.
에이블스토어의 제품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요소도 두루 갖췄다. ‘DS107+’ 모델은 하루 24시간, 한 달간 사용해도 전기료가 2000원 정도에 불과하다. 또 ROHS 규격 부품과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질만 사용됐다.
소음도 적다. 저소음형 PC로 인기를 끌고 있는 A사 제품의 30㏈보다 낮은 25㏈로 가정에서도 소음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에이블스토어는 소호(SOHO)용부터 중소기업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여 중소형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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