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미국 LA 밀레니엄발티모어호텔에서 국산게임의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한 ‘국산게임 미국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KOTR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국산게임 액토즈소프트와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8개사 및 넥슨·엔씨소프트·NHN 등의 미국지사가 참여한다. 또 비벤디·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등 20여개의 해외 유명 퍼블리셔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는 1대 1 비즈니스 수출 상담과 국산게임 소개 행사 등으로 이뤄지며 미국 주요 게임업체 방문을 통한 현지 게임 인프라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3개 기관은 이를 위해 미국 바이어 섭외와 사전 홍보 마케팅 및 수출 상담회 상당실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한다.
이어 7월에는 중국, 8월과 10월에는 독일과 일본에서 각각 이와 동일할 형태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은 연간 약 251억달러(2006년 기준)에 달하는 게임 시장을 보유, 세계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장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게임 시장은 매년 40%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 2009년에는 3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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