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위한 한국형 교육 음악앨범<사진>이 출시됐다.
영유아 전용 음악놀이센터(http://www.playsongs.co.kr)를 운영 중인 바이시클(대표 국소연)은 유아가 음악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음악앨범을 제작해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음악놀이센터를 운영하면서 유아 음악교육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바이씨클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가 음악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교육용 음악을 만들었다.
특히 음악과 교육 접목을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션을 비롯해 국내외 음악치료사·프로듀서들이 3년간 참여해 기획했다. 앨범은 순수창작 250곡이 담겨 있다.
국소연 사장은 “국내에 영유아 교육을 위한 음악 대부분이 외국노래를 그대로 가져와 번역한 것인데 이는 문화·교육·언어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듣기 좋고, 교육적이면서 다양한 놀이와 상호 보완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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