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웹보드 게임의 일부 기능을 폐지하는 행정지도 시도로 NHN의 사행성 게임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 되었다고 11일 분석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NHN의 웹보드 게임 이용자들이 저가 회원제 중심으로 성장해 왔고 아직도 90% 이상이 무료이용자인 만큼, 풀베팅방 폐지, 자동베팅방 폐지, 아이템 가격 하양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행정지도가 NHN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행성 게임 이용자들이 대부분 불법 환전상을 통해서 거래해 왔다는 점에 주목. 그동안 이들이 NHN의 매출에 기여하지 않았던 만큼 이 이용자들의 탈퇴에 따른 매출 타격도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2
이통 3사 2024년 매출 59조원 전망…새해 60조원 넘긴다
-
3
KT 키즈폰 '포차코 폰' 출시…출고가 35만원
-
4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오픈
-
5
[CES 2025] CES 2025 곧 개막합니다
-
6
크래프톤, CES서 엔비디아와 AI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 게임 캐릭터 최초 공개
-
7
[CES 2025]SK, 혁신적 AI 기술 총망라
-
8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
9
KT 토탈영업TF 정식 편제…조직개편 마무리 수순
-
10
1조원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표류'…“콘텐츠 IP 확보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