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시장 규모가 이웃 일본의 25분의 1에 불과해 활성화가 시급하다.
양호선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과장은 10일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튜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지만 튜닝에 대한 불신·오해·무분별한 단속 그리고 구조 변경에 대한 모호한 규정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운전자도 법적으로 허용되는 튜닝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내달 10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 ‘2008 서울오토살롱’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관련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는 일본의 25조원에 비해 턱 없이 작은 1조원에 머물고 있다.
‘2008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때문에 합법적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의 경우 구조 변경 없이 장착이 가능토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무국은 또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완성차업계가 튜닝산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미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완성차업체와 튜닝업체가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공조를 이루고 있다.
일본 혼다의 경우 ‘혼다 커스텀 퍼포먼스’라는 자체 튜닝 부서를 두고 소비자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 미쓰비시는 랠리아트, 도요타는 티알티라는 튜닝 전문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유럽도 벤츠는 AMG, BMW는 알피나, 아우디·폭스바겐은 압트(ABT)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GM·포드·다임러크라이슬러는 자체에 튜닝 퍼포먼스 디비전을 갖추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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