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센터서 열린 ‘NSTI 나노테크 2008’이 지난 5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은 5개 업체가 첫 참가,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 실적을 올렸다.
국내 나노업체의 첫 공식 참가로 관심을 모았던 ‘NSTI 나노테크 2008’이 5일(현지시각) 폐막했다.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서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과 KOTRA는 5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들 업체는 이틀간의 전시회 기간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 실적을 올려 향후 약 3000만 달러의 수출 성과가 예상된다.
석경에이티는 나노 기술을 응용한 회로 프린트 잉크파우더 생산소재기술을 비롯해 박테리아 제거 촉매 소재, 계면활성제 등 다양한 나노 신제품을 선보이고 롬앤하스 등 40여 개 미국 유수기업들과 기술 협력 및 수출 상담을 벌였다.
바이오니아도 탄소나노튜브(CNT)에 금속을 가미한 신기술을 미국 시장에 들고 나와 듀퐁 등 30여 현지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실빅스는 도마·양말·천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한 나노기술을 전시, 노바티스와 안셀 등 10여 개사로부터 상담 요청을 받았다.
이밖에 MI-테크는 나노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응용한 인체진단용 제품과 전자제품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전시회와 함께 이번 행사 기간 동시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유가 급등 사태를 반영, 나노를 이용한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기술에 대한 각국 석학들의 논의가 활발했다.
한편, 내년 NSTI 나노테크는 미국 휴스턴서 5월에 열린다.
보스턴(미국)=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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