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는 기술과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디자인연구소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시스템디자인연구소는 기존 R&D연구소와 디자인팀으로 이원화된 연구조직을 통합하고 제품디자인팀·시각디자인팀·GUI 디자인팀 등 조직을 세분화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을 고려해 고객과의 감성적 유대를 이끌어내는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손국일 디지털큐브 대표는 “미래의 디지털 기기는 감성을 기반으로 한 편리하고 친숙한 제품만이 살아 남을 것”이라며 “PMP업계 최초로 시스템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디지털 라이프를 선도하는 아이스테이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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