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이 제작ㆍ판매한 ‘뉴SM5’와 ‘SM7’ 88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인 뉴SM5는 제동배력장치(브레이크 부스터) 불량으로 제동력이 부족하고 앞좌석 좌우 시트 측면에 장착된 에어백이 재봉 불량으로 사고시 나오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SM7도 뉴SM5와 동일한 에어백 불량 현상이 나타났다.
제동장치 불량 시정 대상은 2007년 8월 14일 제작된 ‘뉴SM5’ 354대이며 측면 에어백 불량 시정 대상 차량은 2005년 2월15∼4월 25일 제작된 ‘뉴SM5’ 23대와 ‘SM7’ 508대다.
해당 차량은 5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직영ㆍ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문의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로 하면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자화전자, 구미 공장 두 배 증설…“액추에이터 공급 확대”
-
2
메모리 블랙홀 'AI'…마이크론, 소비자 사업 철수
-
3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조직 승격…'신사업 박차'
-
4
LG그룹 사장단, 美 MS 방문…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
5
삼성중공업, 마스가 본격 속도…美 조선사와 벙커링선·군수지원함 공동건조
-
6
마이크론, 소비자 사업 철수…“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집중”
-
7
삼성·LG, CES 2026서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中과 '정면승부'
-
8
SK,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차세대 리더 전면 배치·AI 역량 강화
-
9
대원씨티에스, 서울 영등포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AI 비즈니스 강화 본격화
-
10
소비자원 “가장 가벼운 노트북 LG, 배터리는 레노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