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홈네트워크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이 분야의 연구개발(R&D)에 26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경부는 또 4~5일 가전업체와 통신사업자, 건설회사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7월까지 `지능형 홈네트워크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다음달에 발표할 발전전략에는 홈네트워크 산업화에 필수적인 기기와 인프라 인증, 기술표준 체계 정비, 시장창출과 수요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지경부는 신규 아파트 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에도 맞춤형으로 홈네트워크 설비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조해 건축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홈네트워크는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할 수 있는 설비로 지정됐지만 연관되는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 등 핵심 단말 정보가전은 포함되지 않아 시장창출에 어려움이 있고 모델하우스 전시도 불가능해 입주자 선택권을 제한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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