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전 기획재정부 장건상 국장을 신임 임기 3년의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 국장은 대구 대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 공정거래위원회 단체지도과장과 예산제도과장, 국세심판소 조사관,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장 및 정책조정과장, 대통령비서 등을 거쳤다.
증협은 또 비상근부회장에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공익이사에 박경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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