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에서 남녀 고등학생들이 엽기 발랄한 놀이에 빠져 있는 영상(www.pandora.tv/my.enghks3036/31837492)이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학생 한 명이 책상에 앉아 마치 드럼을 연주하는 듯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고, 여학생 한 명은 생수병을 마이크 삼아 교실을 무대인 양 걸어다니며 노래를 부른다. 이어 시작되는 음악은 강렬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숨어 있던 또 다른 남학생이 카메라 앞으로 등장해 리듬에 맞춰 헤드뱅잉을 선보인다.
남학생 역시 생수병을 마이크로 온 교실을 휘저으며 노래에 맞춰 연신 뛰어다닌다. 마치 정신을 놓은 것처럼 미친듯이 뛰어노는 남녀 고등학생들의 유쾌 발랄한 립싱크 영상이 모처럼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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