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 중인 이륜차 ‘VTX1300S’ ‘VT750C’ ‘CB400SF’ 3종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연료탱크에 장착된 연료 차단장치에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우려되는 결함이다.
리콜 대상 이륜차는 △‘VTX1300S’(2006년 12월 1일∼2007년 9월 30일) 180대 △‘VT750C’(2006년 10월 1일∼2007년4월 30일) 195대 △‘CB400SF’(2006년 8월 1일∼2006년 8월 31일) 15대 등이다. 리콜 차량은 3일부터 혼다코리아 협력대리점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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