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상장 주식의 매매 회전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하루 평균 주식 회전율이 104.47%, 코스닥시장 238.61%로, 작년에 비해 각각 14.52%포인트, 166.00% 감소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은 상장주식 1주당 1번, 코스닥시장은 2∼3번 매매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회전율이 300% 이상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41종목, 코스닥시장 194종목이며 회전율이 20% 미만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203종목, 코스닥시장 132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의 회전율 상위종목은 케이아이씨(1140%), 하위종목은 서울가스(0.47%)이며, 코스닥시장은 상위종목 모헨즈(3,593%), 하위종목은 에이스침대(0.76%)였다.
이경민기자 kmlee@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