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11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3%까지 높이기로 하는 등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종합대책을 2일 발표했다.
부산시의 신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1.3%로 전국 평균(2.2%)에 훨씬 못미치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공공건물을 새로 지을 때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태양광 주택의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현재 한국수력원자력과 공공시설에 5㎿ 발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한국남부발전과는 해상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추경예산 1억2500만원을 편성해 전년도보다 전력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한 가정에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에너지 마일리지제’도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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