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메인을 그대로 쓰면서 파란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메일’ 서비스를 국내 포털 최초로 제공한다.
파란 ‘오픈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도메인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파란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bc.com의 도메인을 가진 기업의 경우, 파란에서 해당 도메인으로 오픈메일을 등록하면, abc.com 도메인 그대로 파란의 웹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픈메일’을 파란 메일에서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파란 로그인만으로 여러 개의 오픈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일 계정 추가 및 삭제 기능을 관리자 모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메일서버 담당자들이 수행하던 메일 관리 업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란 ‘오픈메일’은 기본형과 교육형 등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형의 경우 계정 200개(계정당 1GB), 교육형의 경우 계정 2,000개(계정당 2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파란은 상반기 내에 파란의 메신저인 U2와 오픈메일의 연계 및 모바일로 파란메일과 오픈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1001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휴대폰 단말기에서 ‘1001+모바일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바로 파란메일로 접속되며, 이동통신 3사 모두 사용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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