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www.redhat.com)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5.2’ 버전을 출시했다.
RHEL 5.2 버전에서 강화된 기능은 가상화, 데스크톱, 보안,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하드웨어 지원 등이다.
특히 가상화 기능은 탑재 가능한 하드웨어의 범위를 64 CPU, 512GB 메모리까지 확장했으며, NUMA(non-uniform memory access)를 지원해 보안 및 성능이 강화, 관리가 용이해졌다.
또한 CPU 주파수 조정(frequency scaling)을 지원해 가상 환경에서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기존 버전에서는 가상화 객체 운영체제에서 네트워크를 3개까지 지원했지만 이번 RHEL5.2는 3개 이상으로 확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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