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전자태그(RFID)를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RFID 도입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마련, 오는 28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 332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이드라인은 자동차·가전·물류·유통·식품·섬유 등 우선적으로 RFID를 도입할 수 있는 여섯 개 업종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도입 계획부터 장비선정·설치·운영까지의 순서에 따라 체크리스트 및 유의 사항을 제시해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국내외 선도 기업들의 실제 도입 노하우를 분석해 사례 위주로 전달함으로써 RFID 도입을 고려 중인 후발 기업들의 관련 비용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 측은 “이번 6개 전통 산업의 도입 가이드라인 발간 외에 각종 확산사업을 통해 전통 산업과 IT 신기술의 행복한 만남을 주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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