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용한 국제전화 통화료 및 누적 통화요금 등을 단문문자메시지(SMS)로 확인할 수 있는 LG데이콤의 ‘002 모바일 스페셜’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LG데이콤이 3월 ‘002 모바일 스페셜’ 서비스를 내놓은 이후 1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달 남짓이다.
LG데이콤은 월 평균 3만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002 모바일 스페셜’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과 관련, △통화료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누적 통화료 확인을 통한 계획적 소비로 통신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자신이 선택한 국제전화가 저렴한 지 확신이 없던 고객이 통화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게 성공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휴대전화로 국제통화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게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002 모바일 스페셜’은 휴대폰으로 ‘002’를 눌러 1분 이상 국제전화를 하고 통화를 끝내면 통화시간, 요금, 월간 누적통화료 등을 문자메시지(SMS)로 받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주요 국가 통화요금도 1분에 △미국 126원 △ 캐나다 180원 △일본 258원 등으로 경쟁사의 표준 요금 대비 평균 30% 이상, 최고 70% 저렴하다. 별도 가입비나 기본료 부담도 없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고객에게 매달 총 통화요금과 함께 SK텔링크의 ‘00700’ 서비스 표준요금 대비 절감 금액도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LG데이콤 관계자는“국제전화 통화량이 많은 기러기 아빠와 유학생, 해외 근무자 가족, 해외에 연인을 둔 커플 등이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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