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하려는 각오가 생기면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좋다는 참고서를 한 권 산다. 그 참고서를 새로운 마음으로 첫 페이지부터 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친구들이 다른 책이 좋다고 하면 또 다른 책을 산다. 결국 여러 권의 참고서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정작 끝까지 완독한 책은 드물다. 요즘은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트렌드에 따라 바뀐다. S라인, 한방, 허브, 부위별 다이어트 등 그 방법 또한 다양하다. 대체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 이야기는 여러 방법 중 안 해본 것이 없다고 말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한 권의 참고서를 30회 이상 보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끝까지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도 한 가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들이다. 세상사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자신이 하는 일이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여겨질지라도 그것을 사랑하고 매진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지금 내가 착수한 일이 무엇이더라도 그것을 완수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해 보자. 반드시 결실이 있을 것이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