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산하 서울보훈병원(원장 김엽)은 통합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보훈병원의 통합 EMR 시스템은 확장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 웹기반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EMR·주문자처방전달시스템(OCS)·ERP·DW·임상결정지원시스템(CDSS)·검사장비 인터페이스·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을 망라했다. 15개월 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보훈병원은 공단 산하 4개 병원(부산·광주·대구·대전)과 전산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축적한 데이터를 통한 임상의사결정지원, 진료연구검색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EMR 시스템 개념을 적용한 전국 단위의 의료정보관리 시스템이다. 4개 산하 병원은 물론 170여 협력 병원을 전국 단위 의료정보 네트워크로 통합, 표준화된 의료정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이 사업을 수행한 이철희 이지케어텍 사장은 “EMR 시스템 구축 성공을 계기로 국가 유공자 및 국민을 위한 전국 보훈 의료서비스망 구축이란 보훈병원 설립 취지를 현실화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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