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전 세계 농·수·축산업 관련 주식에 투자해 주가상승시 수익을 추구하는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농·수·축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얻는 기업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DWS 글로벌 애그리비즈니스 펀드의 복제펀드로 유럽 통화에 기준에 판매된다. 관련 주식은 농수축산물 생산자, 농화학 비료 및 종자 생산자, 농업테크놀로지 기업, 축산과 수산양식업, 부동산업체, 품질이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 식품과 바이오 연료, 농업전문기업 등을 모두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농업을 포함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펀드가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투자펀드로 정부가 해외주식투자 매매차익에 대해 2009년 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줘 절세효과가 있으며, 복제대상 펀드인 DWS 글로벌 애그리비즈니스 펀드가 지난해 9월 15일 설정 이후 약 40% 초반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운용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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