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자사의 ‘아크리치’ 제품이 LED분야 최초로 RU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RU는 미국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사가 안전성이 검증된 부품에 부여하는 마크다. 이로써 아크리치가 포함된 전기·전자 제품의 UL인증 기간이 종전보다 짧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UL인증은 강제규격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북미지역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서울반도체측은 “이번 RU마크 획득으로 미국 조명업체들의 아크리치 채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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