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지난 15∼22일 성남시 IT기업 8개사를 싱가포르·상하이·칭다오 등 중화권 3개 지역에 파견해 수출로드쇼를 개최, 2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영상압축코덱 및 모바일솔루션, 생산용 정전기 제거장비, 시스템복제방지 반도체, 스마트카드 반도체, IT 산업용 액체필터 등 첨단 IT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압축코덱 및 모바일솔루션 기업 멀티비아는 싱가포르 ‘우싱(WUXING)’사에 성능테스트 후 제품을 공급하기로 해 연내 수출 가능성을 높였고 중국 하이얼과도 연 2만대 가량의 제품 공급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카드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크로스반도체기술은 칭다오 하이신 그룹사에서 참가한 바이어와 샘플 성능테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이번 중화권 IT 수출 로드쇼를 시작으로 중남미·유럽 등 시장규모와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성남시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파견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내 기업의 수출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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