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V가 인공 지능 디지털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
엑시스코리아(대표 윤승제)는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로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인지, 인터넷을 통해 해당 관리자에게 신속하여 통보하는 기능을 가진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폭행으로 인한 비명, 싸움 등을 카메라가 인식함을 물론이고 움직임의 크기를 이용한 감지기능, 카메라 가림, 방향 비틀기, 침입에 대한 자동 경고, 쓰레기 불법투기, 각종 도난 등을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PC 없이 감시 카메라 자체가 인식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카메라의 이러한 기능들로 인해 관리자는 보다 효과적으로 현장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빈도수를 줄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윤승제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은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보안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다”며 “중앙 관제 센터에서도 많은 인원의 채용 없이 모든 감시 카메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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