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및 신경화학가스를 탐지하는 센서는 초극미량의 신경화학제나 폭발물을 즉시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실리콘 나노와이어 및 다공성의 실리콘(porous silicon)칩을 이용해 탐지 센서를 개발했다. 테러 방지 등 국가 방위 및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는 폭발물 탐지기 개발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센서를 상품화에 성공하면 국내 수요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와 미국, 아랍권 국가 등 전 세계에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식재산권 선점 및 우위 확보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지역 핵심 전략산업인 광산업과 부합시키면 지역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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