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셀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와 하나TV의 증가세 둔화에 다소 둔화되었지만,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있어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셀런은 유럽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셋톱박스 유통업체인 OpenSat과 2년과 60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 4분기부터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OpenSat의 경우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에도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셀런의 매출지역이 남미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3월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의 국산 CAS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향후 CAS 변경에 따른 셋톱박스 교체수요에 있어서도 동사가 메인 벤더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 애널을 "그러나 셀런의 주요 고객사인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우려점"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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