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이 소리바다, 오리콘CNS 등과 손잡고 와이브로 콘텐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프리챌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시행하는 2008 디지털콘텐츠 가치사슬 연계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와이브로 기반의 유무선 연동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된다.
프리챌은 아이온콘, 오리콘CNS, 소리바다, 와이즈캣 등 각 콘텐츠 부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프리챌은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주요 서비스인 동영상·P2P·웹보드게임을 유무선 환경에 맞게 개발해 이르면 하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광현 프리챌 사업부장은 “와이브로 환경은 기존 유선 환경과는 달라 이에 따른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이 필요하고 유무선 연동 콘텐츠 개발은 필수다”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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