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대표 김상근, www.e-sbk.com)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무난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15일 발혔다.
상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 상승한 173억5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7백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평가손실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상보 관계자는 “윈도우사업, 미디어사업, 기타사업부문 판가인상 및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의 매출증가(약45%)로 영업이익은 상승했지만, 순이익은 영업외비용 외화환산평가손실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상근 상보 대표는 “고기능성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거래처가 빠르게 증대되고 있고, 자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복합시트 및 원천소재까지 국산화하면서 해외물량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생산량 증대에 따른 신규 생산라인의 안정적인 양산에 힘입어 올해도 원활한 물량공급과 품질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