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이종규)은 14일 50개 국내외 금융기관에 대한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과 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인 ‘파워베이스(PowerBase)’는 종전의 전산시스템인 ‘베이스21’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각 금융기관에게 보다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금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코스콤의 차세대 종합 증권업무 서비스다. 파워베이스는 향후 증권·선물회사의 기본적인 업무는 물론 파생상품, 자산관리, 투자정보 및 글로벌 트레이딩까지 약 50여개 증권선물사 모든 전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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