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자사의 디지털카메라 ‘블루 NV24HD’가 2008 유럽기술영상협회(TIPA)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울트라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TIPA는 유럽 11개국의 사진 및 영상 관련 잡지 27개가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로 수여하는 상은 사진 영상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TIPA는 “블루 NV24HD는 타 디지털카메라 제품과 비교해 HD 기술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며 “콤팩트 카메라에서 보기 힘든 24㎜ 초광각 렌즈를 탑재해 광각 효과를 극대화한 점과 AM OLED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에 상용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2008 TIPA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카메라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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