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의 유비쿼터스(u) 헬스케어 관련 연구개발(R&D) 분야와 정책 지원 방향을 가늠할수 있는 장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 www.khidi.or.kr)은 보건복지가족부가 미래 신성장으로 떠오르는 u헬스케어에 대한 5년간의 R&D 정책 방향과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하는 ‘u헬스케어 R&D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1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u헬스케어 R&D 관련 5년 간 4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특히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에 개념과 범위가 협소한 ‘e헬스케어’란 단어 사용을 고집해오던 보건복지가족부(당시 보건복지부)가 올들어 u 헬스케어란 용어를 이례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급속하게 변하는 정보기술(IT)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일정 부분 변화가 감지돼 주목된다.
이날 공청회에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정부의 u헬스케어 R&D 기본 계획을 소개하고 곧 이어 △u헬스케어 인프라강화(서울의대 최진욱 교수) △u헬스케어 의학지식정보화(연세의대 김용욱 교수) △u헬스케어 서비스 모델(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교일 박사) 등의 주제 발표가 간략하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u헬스케어 R&D 기본 계획을 놓고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 서울의대 박광석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선희 박사, 인성정보 김홍진 이사 등의 의·산·학·연계 대표들이 토론을 벌인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u헬스케어 R&D 지원 과제들을 발굴, 내년 초 사업들을 공고하고 같은 해 상반기 중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보과와 협의, 과제 선정시 타 부처와 중복되거나 유사한 u헬스케어 R&D사업은 배제하고 특히 병원·환자 등 실 생활에 적용할수 있는 과제들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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