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서울아산병원에 ITSM(IT서비스관리) 구축을 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의료계에서 IT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최초 사례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 IT 운영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어 ESM·NMS·ERP 연동 뿐 아니라 의료분야에서 프로젝트 관리·직무분석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향후 원내 7000여명의 사용자가 OCS·PACS·EMR 등의 프로그램 장애 및 전산장비 고장의 신청 처리에서 처리결과 데이터베이스화에 이르는 모든 IT 서비스 요청 처리를 수행할 수 있어 의료 프로세스의 선진화·체계화를 이룰 수 있다.
민성우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팀장은 “장애 사항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선진 IT 운영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 ISO20000 인증을 추진해 본원의 IT 수준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FDA 및 HIPPA 기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국 현대정보기술 상무는 “서울아산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최적의 ITSM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솔루션을 단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전략을 수립, 대형병원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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