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로 어학 교육이 똑똑해졌다.
어학서비스 전문업체인 톡스톡스(대표 이영현 www.tokstoks.com)는 통합커뮤니테이션(UC) 솔루션을 적용한 신개념 ‘톡스잉글리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현지의 원어민 강사로부터 실시간 대화형 화상 수업을 웹 기반의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레벨이나 원하는 서비스 정보 등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미팅시간, 강사, 인원 등을 최적화시켜 그에 맞는 음성 및 화상 수업을 제공한다. 스케줄 관리에서부터 강의 주제 및 진도 체크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이 같은 시스템은 어바이어의 통신 플랫폼 CM과 통합 컨퍼런싱 솔루션인 미팅 익스체인지 등이 결합시켜 가능하게 됐다. 이미 성숙시장에 들어선 어학 서비스 시장에 UC라는 신기술을 접목, 새로운 대안을 서비스 형태를 만들어낸 것이다.
시스템을 구축한 카티정보 원석연 사장은 “진보된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어학서비스를 만들어냈다”며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앞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도입이 사업 영역에 제한 없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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