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석유가 2009년말부터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바이오 가솔린의 원료를 일본내에서 양산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바이오 가솔린 원료의 양산은 일본내에서 처음이다.
신일본석유는 자회사인 네기시제유소에 20억엔 가량을 투자해 연산 10만㎘의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바이오 에탄올의 주원료인 밀 등의 작물은 홋카이도, 오사카, 오키나와 등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는 바이오 가솔린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바이오 가솔린은 식물 등을 발효시켜 만드는 바이오 에탄올에 석유 가스를 합성시킨 ‘ETBE’를 휘발유에 혼합시키는 방법으로 제조한다. 현재 ETBE는 석유 생산업자들이 브라질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신일본석유는 이 ETBE를 일본내에서 생산함으로써 물류비용 감소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