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자사 온라인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오픈 챌린지(FOC)’ 리그라고 이름 붙여진 이 대회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다. 프리스타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이 대회는 1승만 해도 상금이 주어지고 승수에 따라 상금이 누적된다.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대회를 진행하고 총 8팀의 결승 진출 팀을 선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임송란 프리스타일 사업실장은 “이번 리그는 몇몇 선수가 아닌 프리스타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팀웍이 중요한 프리스타일만의 재미를 이번 리그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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